'생생정보' 38년 전통 돌판 더덕 장어구이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코너를 통해 38년 전통 돌판 더덕 장어구이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곳이다.
돌판 더덕 장어구이는 양념장 입은 매콤달콤 부드러운 장어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더덕이 만나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다.
장어는 그날 쓸 만큼 미리 손질한 뒤 냉장고로 직행해 2~3시간 동안 숙성 후 사용한다. 이어 숙성된 장어를 돌솥밥에 쓰는 곱돌에 강-약-중간-약으로 골고루 익힌다. 더덕 또한 제주산만 고집해서 사용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더덕이 향긋해 물리지 않는다”, “여름 최고 보양식이다”라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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