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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당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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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당무 거부

입력
2019.07.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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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당권파 최고위원들도 회의불참

전.현직 지역위원장 비상회의 소집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참석하지 않자 확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참석하지 않자 확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을 거부했다. 비당권파 최고위원인 하태경, 권은희,이준석 최고위원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4월에 한 달여 동안 손학규대표 퇴진을 요구하며‘최고위 보이콧’을 한적이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바른미래당의 내분이 다시 터진 것이다. 혁신위로 인한 당내분규가 커지며, 지난 22일에는 단식중인 권성주 혁신위원등이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손학규대표를 가로막으며 ‘혁신위 안건상정을 요구’하던 중 넘어지며 소란이 일기도 했다.

25일에는 최근 당 상황에 대한 대책을 위해 '바른미래당 정상화를 위한 전·현직 지역위원장 비상회의'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되어 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회의참석을 거부해 자리가 비어있다. 오대근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회의참석을 거부해 자리가 비어있다. 오대근기자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입장하는 동안 혁신위원들이 혁신안 상정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오대근기자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입장하는 동안 혁신위원들이 혁신안 상정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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