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시로 이전한다.

2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5일부터 정부과천청사 5동에서 세종 파이낸스센터로 짐을 옮기기 시작한다. 직원 800여명의 대규모 부처인 만큼, 이전은 다음달 10일까지 3번에 걸쳐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27일까지는 1차관실과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내려간다. 이후 8월 1~3일에는 2차관실이 이전하고, 기획조정실과 감사관실, 대변인실 등은 10일까지 이사를 완료하게 된다.

과기정통부의 ‘세종 시대’는 다음달 중순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세종 이전을 앞두고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세종 청사에 있는 여러 부처와 관련 업무가 많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지금보다 일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세종 파이낸스센터는 임시 거처다. 과기정통부가 들어갈 정부세종청사 새 건물은 2021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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