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스페셜 싱글 '다 빛이나'를 기습 발표한다.
마마무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다 빛이나 (Glea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앞서 마마무의 '마이 스타(My star)', '여름밤의 꿈 (Midnight Summer Dream)', '기대해도 좋은 날' 등을 작업한 코스믹 사운드가 프로듀싱한 '다 빛이나'는 그루비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다채로운 악기 구성으로 만들어내는 미니멀함도 인상적이다.
가사는 오감 중 시각에 초점을 맞춰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세련되게 풀어냈고,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다 빛으로 물들어 간다'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마마무 멤버별 다채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주크박스라는 독특한 소품과 이미지성 공간으로 뉴트로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해 3월부터 4장의 미니앨범 활동으로 멤버별 상징 컬러와 계절을 활용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다.
또한 마마무는 오는 27일과 28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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