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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사람 냄새 나는 달라진 제 2의 인생…경차 운전부터 물류 회사 직원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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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사람 냄새 나는 달라진 제 2의 인생…경차 운전부터 물류 회사 직원으로 활약

입력
2019.07.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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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세창이 달라진 삶에 대해 언급했다.MBC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이세창이 달라진 삶에 대해 언급했다.MBC 방송캡처

배우 이세창이 달라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이세창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창은 이혼을 계기로 달라진 삶을 언급, “연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에 다시 복귀했을 때 ‘나는 다시 시작하는 신인이야’라고 생각했다. 사 십대 초반이었다. 촬영장에 한 시간 먼저 가있었다. 그러면서 다시 배우로서 다른 색깔의 배우가 되는 데에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의 달라진 삶은 일상에서도 분명히 달랐다.이세창이 직접 몰고 다니는 자동차는 경차.

이에 그는 “한때 카레이서로 이름을 날렸지만 나한텐 경차가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또 이세창은 배우 외에도 스쿠버 다이빙 강사, 물류 회사 직원 등의 모습도 공개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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