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UFC 출신으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 A씨가 후배 선수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송파경찰서는 A씨를 상습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후배 B씨는 지난달 2017년과 2018년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A씨의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씨는 올해 3월에도 횟집에서 B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폭행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돼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A씨는 2017년 서울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1억원을 받고 승부조작을 시도하다 적발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후배를 폭행해 다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A씨는 후배인 B씨를 때린 건 인정하지마 상습 폭행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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