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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데니안, 멈출 줄 모르는 애정 폭격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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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데니안, 멈출 줄 모르는 애정 폭격기 등장!

입력
2019.07.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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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이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낸다. iHQ 제공
데니안이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낸다. iHQ 제공

데니안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깜찍한 직진남으로 변신한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 공세까지 하며 마음을 숨기지 않는 직진남 박 실장(데니안)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박 실장은 조이버스터의 단골 치킨집 사장 미자(이가원)에게 첫눈에 반한 바 있다. 심지어 미자가 한 번 결혼을 했던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도 아랑곳 않고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치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박 실장은 미자가 신연화(한보름)의 친구임을 알고 나서 연화를 짝사랑하는 곽한철(차선우)과도 합심, 사랑을 쟁취하려는 두 남자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발산되며 극에 활기가 더해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미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박 실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자 씨의 몸보신은 제가 책임 지겠다”며 거침없이 마음을 표시하는 그의 직진에 과연 미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박 실장의 짝사랑에 그린라이트가 켜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박 실장이 미자를 위해 준비한 전복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과연 후진을 모르는 직진남의 애정 공세가 성공으로 돌아갈지, 그가 준비한 전복의 정체는 사실 무엇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귀여운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유쾌함을 더하는 박 실장의 활약은 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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