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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723)-불도저로 뭉개지는 페라리

입력
2019.07.23 17:55
수정
2019.07.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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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현지시간) 관세국의 불법 거래 및 기타 세관 부패 척결의 일환으로 밀수품 폐기 작업 중 불도저가 13만 5000달러(약 1억 6000만원) 상당의 밀수된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위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12대의 담배 제조기와 수천 갑의 위조 담배도 함께 폐기되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4차 시정연설을 통해 가장 부패한 정부 기관 중 하나로 관세청을 꼽았으며 수십명의 관리들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AP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현지시간) 관세국의 불법 거래 및 기타 세관 부패 척결의 일환으로 밀수품 폐기 작업 중 불도저가 13만 5000달러(약 1억 6000만원) 상당의 밀수된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위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12대의 담배 제조기와 수천 갑의 위조 담배도 함께 폐기되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4차 시정연설을 통해 가장 부패한 정부 기관 중 하나로 관세청을 꼽았으며 수십명의 관리들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AP 연합뉴스
푸에르토피코 산 후안에서 22일(현지시간) 리카르도 로셀로 푸에르토리코 주지사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려 시위자들이 라스 아메리카스 고속도로를 따라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로세로 주지사의 사적인 채팅 내용이 공개된 후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10일째 계속 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푸에르토피코 산 후안에서 22일(현지시간) 리카르도 로셀로 푸에르토리코 주지사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려 시위자들이 라스 아메리카스 고속도로를 따라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로세로 주지사의 사적인 채팅 내용이 공개된 후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10일째 계속 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홍콩에서 7주째 이어진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주말 시위 중 북부 위안랑 일대에서 귀가중인 시민과 시위자들을 향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용의자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압송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홍콩에서 7주째 이어진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주말 시위 중 북부 위안랑 일대에서 귀가중인 시민과 시위자들을 향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용의자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압송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회동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와 칸 총리의 신발이 눈길을 끌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회동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와 칸 총리의 신발이 눈길을 끌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3월 발생했던 대규모 정전으로 피해를 겪었던 베네수엘라에서 다시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어둠에 덮인 카라카스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3월 발생했던 대규모 정전으로 피해를 겪었던 베네수엘라에서 다시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어둠에 덮인 카라카스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즈에서 22일(현지시간) 한 과테말라 이민자가 멕시코 방위군에게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도록 해달라며 애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즈에서 22일(현지시간) 한 과테말라 이민자가 멕시코 방위군에게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도록 해달라며 애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군인들이 22일(현지시간) 예루살렘 동부 수르 바헤르 마을의 팔레스타인 건물 하나를 폭파 철거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에 따르면 웨스트 뱅크 분리 장벽과 너무 가깝게 지어져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있다는 이유로 팔레스타인 주거지를 철거했다 .EPA 연합뉴스
이스라엘 군인들이 22일(현지시간) 예루살렘 동부 수르 바헤르 마을의 팔레스타인 건물 하나를 폭파 철거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에 따르면 웨스트 뱅크 분리 장벽과 너무 가깝게 지어져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있다는 이유로 팔레스타인 주거지를 철거했다 .EPA 연합뉴스
튀니지 남부 마을 메드닌 도로에서 22일(현지시간) 튀니지 군 관계자들이 비상착륙을 한 리비아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측의 L-39알바트로스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튀니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리비아 훈련용 군용기가 튀니지 영공을 침범한 후 남동부 도시 외곽에 착륙을 했다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튀니지 남부 마을 메드닌 도로에서 22일(현지시간) 튀니지 군 관계자들이 비상착륙을 한 리비아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측의 L-39알바트로스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튀니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리비아 훈련용 군용기가 튀니지 영공을 침범한 후 남동부 도시 외곽에 착륙을 했다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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