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팀(1TEAM)이 특별한 래핑버스 이벤트로 팬들을 만났다.
원팀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래핑버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원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JUST)' 재킷 사진으로 꾸며진 래핑 버스는 홍대, 강남, 광화문 등 서울 일대를 운행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일에는 원팀 멤버들이 직접 래핑버스에 탑승해 '저스트' 팬사인회 장소인 광화문 근처로 이동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도 여러 아이돌 가수들의 교통카드를 출시한 캐시비에서 처음 진행하는 행사였다. 원팀은 오는 31일 자신들의 사진이 담긴 캐시비 교통카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실 원팀의 이벤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팀은 현재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원팀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이런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원팀(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은 지난 3월 정식 데뷔해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롤링롤링’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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