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훈&찬열 “이수만, 타이틀곡 처음 듣고 ‘SM에서 처음 보는 노래’라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훈&찬열 “이수만, 타이틀곡 처음 듣고 ‘SM에서 처음 보는 노래’라고”

입력
2019.07.22 14:25
0 0
세훈과 찬열이 밝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추진혁 기자
세훈과 찬열이 밝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추진혁 기자

그룹 엑소의 새 유닛 세훈&찬열이 매력적인 3곡의 타이틀곡을 준비했다.

엑소 세훈&찬열(EXO-SC)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첫 번째 유닛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트리플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무대로 먼저 선보인 '왓 어 라이프'에 대해 찬열은 "스케치 단계부터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했던 노래다. 저희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개코 형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영감을 얻어 금방 탄생했다. 저희의 이상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세훈은 "이수만 선생님이 '왓 어 라이프' 가사가 좋고 재밌어서 저희와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SM에서 처음 보는 스타일의 곡인 것 같다"고 전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MC 수호의 최애곡이기도 한 '있어 희미하게'다. 세훈은 "리듬파워 보이비 씨가 작사, 다이나믹듀오 개코 형이 피처링에 참여해주셨다. 시원하고 청량한 멜로디의 노래라서 여름 휴가에 들으면 시원한 기운을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개코의 피처링 부분에 대해 찬열은 "형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개코 형님의 파트라고 생각했다. 귀에 딱 박혔다"고 자신했다.

'부르면 돼' 역시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찬열은 "대리운전 기사님을 부르면 된다는 뜻이다. 광고가 들어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훈은 "좋아하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풀어냈다. 가사도 재미있어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세훈과 찬열은 엑소의 첫 듀오로서 청춘을 노래한 힙합 앨범을 선보인다. 세훈과 찬열의 다채로운 매력과 참여도가 돋보이는 '왓 어 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