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200m 개인혼영 준결승’ 중계로 21일 방송 예정이던 MBC ‘호구의 연애’가 결방된다.
21일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호구의 연애’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200m 개인혼영 준결승'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며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 예정이던 ‘신입사관 구해령×대도서관 관전백서’는 편성 시간이 변경됐다.
MBC 측은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 예정이던 ‘신입사관 구해령×대도서관 관전백서’는 오후 10시 15분으로 (방송 시간이) 변동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수영대회다. 총 193개국 7,266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광주에서 열렸다.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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