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루 휴장ㆍ 21일 개장도 불투명
치맥 페스티벌 전경. 대구시 제공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남은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 일정이 변경된다.

대구시는 19일 태풍 북상에 따라 축제조직위와 안전 관계자 등과 ‘치맥축제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남은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나흘째인 오늘 하루 축제를 전면 중단하고, 축제 폐막일인 21일은 발표되는 기상상황에 따라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시 당초 계획대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 사흘째인 19일 밤 행사가 끝난 뒤, 야외천막과 노상 홍보물, 2층 설치 부스 등 위험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우선 철거해 21일 행사가 재개되도 정상적인 운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9 치맥페스티벌은 지난 17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야외음악당과 관광정보센터 주차장, 두류야구장, 2.28주차장, 두류공원로드 등 5개 구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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