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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 전 부인과의 첫 만남 회상 “첫 눈에 반해 진하게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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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 전 부인과의 첫 만남 회상 “첫 눈에 반해 진하게 사랑했다”

입력
2019.07.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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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이 전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KBS 방송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이 전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KBS 방송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이 전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승현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은 김용만·윤정수와 학창시절 자주 찾았던 분식집을 찾았다.김용만은 전 부인과의 첫 만남을 물었고 김승현은 우연히 가게 된 교실에 “수빈이 엄마가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첫눈에 반했다.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적어서 책상에 넣어놓고 그랬다”며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 임신 소식을 알고 부모님들이 놀랐다.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였다”고 말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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