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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애런 “김하온X식케이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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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애런 “김하온X식케이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

입력
2019.07.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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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이 입담을 뽐냈다. 뉴타입이엔티 제공
애런이 입담을 뽐냈다. 뉴타입이엔티 제공

가수 애런이 상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싱어송라이터 애런을 비롯해 래퍼 김하온, 식케이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런은 "'퍼즐'이라는 신곡으로 데뷔한 애런입니다"라면서 "데뷔 후 첫 라디오 출연이라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애런은 지난 11일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시스(PUZZLE 9 PIECES)’를 발매했고 그만큼 자신 있는 앨범이라며 음악적 자신감을 내비친 뒤 "꿈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9개의 퍼즐 조각을 담은 앨범"이라고 앨범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를 물어보는 청취자의 질문에 함께 출연한 김하온과 식케이를 언급 "평소 너무 좋아했던 두 분이라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고 싶은 무대가 있냐는 질문에는 "가장 큰 꿈은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이고, 대학 축제도 많이 찾아가면서 그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애런은 'PUZZLE(퍼즐)'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시종일관 밝은 기운으로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첫 라디오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애런은 데뷔곡 '퍼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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