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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다섯째 초음파 사진 공개…“아이들이 더 많이 웃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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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다섯째 초음파 사진 공개…“아이들이 더 많이 웃도록” 당부

입력
2019.07.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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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임창정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 SNS 제공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임창정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 SNS 제공

가수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 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창정은 "누군가에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고 의미심장하지만 뼈 있는 글을 덧붙이며 일부 악플러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다섯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 임창정과 아내 및 네 아들의 일상 사진이다. 임창정은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의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는 임창정은 오는 11월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미국 투어 중이며, 미국에서 오는 9월 발매할 새 앨범의 재킷 촬영도 진행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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