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설된 가온 소셜차트 2.0의 첫 1위에 올랐다.
국내 대중음악 차트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9일 “소셜차트가 기존 곡 중심의 데이터에서, 아티스트 중심으로 데이터를 집계하는 소셜차트2.0(Social Chart 2.0)으로 새롭게 개편됐다”고 발표했다.
소셜차트2.0은 보다 직관적으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집계는 V LIVE의 아티스트 채널별 동영상 조회수, 뮤빗(Mubeat)과 SMR의 아티스트별 방송 공연영상 조회수, 마이셀럽스(Mycelebs)의 아티스트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날 발표되는 소셜차트2.0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 27주차(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28주차(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등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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