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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치의학산업 미래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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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치의학산업 미래 모색한다

입력
2019.07.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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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제3회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정보교류 등으로 치의학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은 지난 5,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6월 포럼에는 윤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부산시의 치의학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센텀 제2지구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이우진 과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활성화 전략’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지난 3월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공동협력 등을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도 참석해 치의학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활동 분야별로 구성된 4개 분과위원회는 △1분과 김응수 교수 △2분과 김익진 연구소장 △3분과 신형섭 대표 △4분과 김성식 교수 등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 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의 디지털전문가, 저명인사 등을 초청해 우리 시의 치의학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대외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적극 이끌어내 치의학산업이 미래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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