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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국내 최대 프로젝션 맵핑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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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국내 최대 프로젝션 맵핑쇼 선봬

입력
2019.07.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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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손님에게 매 순간 기적을 선물한다는 ‘메이크 어 미라클(Make a Miracle)’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폐장 전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Miracle Night)’를 새로 선보이고, 서울스카이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한 국내 전망대 최초의 영상미디어관 ‘스카이 쇼(Sky Show)’를 오픈했다.

밤 9시 30분부터 12분간 진행되는 미라클 나이트는 앞서 열리는 나이트 멀티미디어 퍼레이드 ‘렛츠 드림(Let’s Dream)’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마지막 순간을 책임진다. 미라클 나이트는 롯데월드가 3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특별 콘텐츠로 어드벤처 실내 ‘베수비오스 화산’에서부터 ‘파라오의 분노’까지 약 180m 길이, 최대 높이 18m에 달하는 공간이 구조물의 형태 그대로 맵핑 영상의 스크린으로 활용된다.

미라클 나이트는 어드벤처 비밀 공간 ‘미라클 월(wall)’에 있던 어드벤처 동력인 미라클 스톤 5개를 악당 스톤피커가 훔쳐 가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미라클 스톤을 미라클 월에 되돌려 놓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오픈 2주년을 맞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지난 4일 117층에 국내 전망대 최초로 영상 미디어관 ‘스카이 쇼’를 오픈했다. ‘천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뉴욕, 파리 등 환상적인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여행을 마친 비행선이 천상의 세계 끝인 서울스카이에 도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이 끝나면 스크린이 자동으로 올라가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

시설 규모도 압도적이다. 가로 9m, 높이 3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스윙업 무빙스크린이 설치됐으며, 그중 11개가 위, 아래로 움직이며 입체적인 영상관람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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