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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달아오른 피부, 얼려 쓰는 화장품이 해결사 ‘아모레퍼시픽 아이스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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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달아오른 피부, 얼려 쓰는 화장품이 해결사 ‘아모레퍼시픽 아이스 뷰티’

입력
2019.07.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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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의 피부 온도는 31℃ 안팎이지만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 피부 온도는 40℃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적외선을 포함한 뜨거운 열은 피부 조직에 영향을 주어 탄력을 떨어뜨리고, 자주 노출될 경우 피부를 칙칙하게 한다. 이 외에도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 저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영하 이하의 제형에서 전달되는 냉각 효과가 필요하다. 스킨케어 제품을 냉동에 보관하여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춰 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제품 ‘아이스뷰티’는 여기에서 시작됐다.

기존의 일반 화장품들은 냉동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고, 토너나 젤 크림을 냉동고에 넣어 얼리면 제품 내 수분까지 꽁꽁 얼어붙어 재사용이 어렵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탄력 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어는점을 낮추어 -15℃~-20℃ 일반 가정용 냉동고 조건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특히 실온과 냉동 환경에 모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냉/해동을 반복해도 품질에 변화가 없다.

영 프리미엄 수분 보습 브랜드 라네즈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태양으로부터 받은 자극을 해결해 주고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인텐스 쿨링 모이스처 크림인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 크림’을 출시했다. 냉동고에 보관해 차갑게 사용하면 쿨링 및 보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6.5℃ 낮춰 주는 스킨 쿨링 제품이다.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는 시트마스크한 듯 진정, 미백, 보습 효과를 한 번에 해결하는, 얼려 쓰는 장미수 토너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여름 더위에 지친 피부의 온도를 -4.5℃ 낮춰 주는 것은 물론 진정효과와 수분충전 효과로 여름 피부의 피로를 해소하는 달빛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잦은 냉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가 자는 동안에도 수분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소금발효 청탱자 추출물을 처방해 ‘밤샘 보습’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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