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연계, 24~26일 사흘간 해양 메이커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해양보트 제작ㆍ조종 체험을 통해 해양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3D프린터(모델링)을 이용, 무선 보트 모델링 교육ㆍ설계를 통해 해양산업과 타 분야가 융합된 미래 교육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책임교수인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이승재 교수는 “대학 특성을 살린 진로캠프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오광석 지역협업센터장은 “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