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5일 방송에서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김숙과 여전한 가상 부부 캐미를 보여 주자 시청률이 4.4% (TNMS, 전국)로 상승 하면서 3주만에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과거 윤정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에서 김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김숙은 아직도 윤정수와 진짜 결혼 한 줄 알 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연애도 힘들게 되었다고 투덜거리고 윤정수는 2020년까지 결혼 못하면 김숙한데 우리 결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2080년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려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이날 50대 여자 시청률은 4.8%까지 상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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