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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민체전 혼선 특별감사 후 관련자 엄중조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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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민체전 혼선 특별감사 후 관련자 엄중조치키로

입력
2019.07.15 19:11
수정
2019.07.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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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께 혼선 드려 심히 유감 표명”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0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파문과 관련 “도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것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체육회장을 겸한 이 지사는 “이번 사태는 개최신청 자격조건과 2020년 도민체전의 종합대회 격상 및 도비 지원 여부와 관련해 도 체육회, 김천시체육회, 김천시의 소통부족에 의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별감사로 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밝히고 업무상 과실 및 소통부족 등으로 혼선을 야기한 관련자를 엄중 조치해 재발을 방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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