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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프로듀스X101’ 순위 21위로 아깝게 탈락…끝까지 끈끈한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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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프로듀스X101’ 순위 21위로 아깝게 탈락…끝까지 끈끈한 의리 과시

입력
2019.07.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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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제공
뮤직웍스 제공

‘프로듀스X101’연습생 김국헌이 자필 편지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20명의 연습생만이 생존 가능한 세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김국헌은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안타깝게 21위를 차지했고, 방송에서 미처 다하지 못했던 말을 자필 편지로 전했다.

김국헌은 제일 먼저 “지금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끝난 게 아쉽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앞으로도 받을 사랑들을 모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국헌이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유빈이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함께 출연한 송유빈을 향한 애정어린 응원으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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