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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남해 섬 주민들의 유일한 병원, 경남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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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남해 섬 주민들의 유일한 병원, 경남 511호

입력
2019.07.14 04:40
23면
0 0

7월 14일 (일)

KBS1TV '다큐 공감'. KBS 제공
KBS1TV '다큐 공감'. KBS 제공

남해 섬 유일한 병원, 경남 511호

다큐 공감(KBS1 저녁 8.10)

경상남도에는 병원은 물론 약국조차 없는 무의도(無醫島)가 47개다. 주민 수는 3,000여명에 이른다. 평균연령이 70세가 넘기에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이 많다. 하지만 빠듯한 생업과 뜸한 배편 때문에 육지의 병원을 오가기란 쉽지 않다. 이런 주민들을 위한 배 위의 병원인 병원선이 존재한다. 경남 511호는 국내의병원선 5척 중 하나다. 1973년 첫 출항 이후 46년간 섬사람들의 건강을 돌봐왔다. 2019년 현재, 경남 511호에는 군복무를 시작한 젊은 공중보건의 4명이 승선해있다. 의료취약지역 가운데서도 가장 열악한 근무지로 꼽히는 병원선. 청년 의사 4명이 육지의 보건진료소를 마다하고 병원선을 지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오늘도 경남 511호는 먼 바닷길을 지나 섬으로 향한다.

MBC '구해줘 홈즈'. MBC 제공
MBC '구해줘 홈즈'. MBC 제공

서울대 인근 자취방 구하기에 나선 타일러와 유병재

구해줘! 홈즈(MBC 밤 10.35)

타일러와 유병재가 서울대생의 자취방 구하기를 돕는다. 공부하느라 바쁜 아들을 대신해 자취방을 구하는 어머니 의뢰인과 아들이 내민 조건은 학교에서 30분 이내로 등교할 수 있는 조용한 동네로, 공부 공간과 휴식 공간이 반드시 분리된 집이다. 덕팀 코디로 나선 타일러와 유병재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집 찾기에 나선다. 서울대 인근에서 5년 간 자취를 한 타일러는 서울대 주변 시설은 물론 골목 구석구석까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복팀 팀장 박나래는 “신림동 전문가는 바로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파이터 김동현 역시 처음 상경해 서울대 인근에서 하숙을 시작해 서울대생들과 동고동락했다며 의뢰인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과연 덕팀은 조건에 맞는 자취방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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