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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맛본 삼겹살 맛은? “베이컨 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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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맛본 삼겹살 맛은? “베이컨 보다 낫다”

입력
2019.07.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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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친구들이 삼겹살X냉면의 꿀조합에 빠졌다. MBC 에브리원 방송 캡쳐
캐나다 친구들이 삼겹살X냉면의 꿀조합에 빠졌다. MBC 에브리원 방송 캡쳐

캐나다 친구들이 삼겹살과 냉면의 맛에 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데이빗이 캐나다 친구들에게 삼겸살과 냉면의 맛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빗은 캐나다 친구들을 데리고 삼겹살 집을 방문했다.

삼겹살이 노릇노릇 구워질 때쯤 마늘과 김치, 콩나물 등을 올려 함께 구웠다. 캐나다 친구들은 가위가 등장하자 신기해했다.

캐나다 친구들은 삼겹살을 쌈 싸먹는 방법을 배운 후 각자의 방식으로 맛있게 쌈을 싸먹었다.

특히 냉면을 처음 맛본 친구들은 처음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제일 맛있다. 최고다. 육즙 가득한 고기를 먹고 난 후 먹으니 너무 좋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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