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팬들에게 독보적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에이티즈는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AURORA’(오로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이티즈는 ‘AURORA’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부터 자랑했다. ‘WAVE’(웨이브)와 ‘ILLUSION’(일루젼)으로 극강 포스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AURORA’를 통해선 한층 감정이 더해진 감성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런 걸 묘사할 단어를 난. 아직은 찾지 못한 채 같은 말만. 너의 두 눈에 나의 두 눈에. 평생 기억해 우리 두 눈에. 가장 빛나는 어둠이 되려 해’ 등 첫 해외 투어를 다니며 느낀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여 리더 김홍중의 센스까지 팬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에이티즈의 ‘AURORA’는 김홍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chill(칠)한 무드에서 에이티즈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롭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개가 돋보인다.
‘AUROR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27일 오후 YES24 LIVE HALL에서 첫 번째 팬미팅 ‘ATEEZ The 1st ATINY PARTY [DEL MUNDO]’(에이티즈 첫 번째 에이티니 파티 [델 문도])도 진행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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