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중 창업 실전전략에 초점을 맞춘 전문서
계명대 김영국(60ᆞ벤처창업학) 교수의 저서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for 창업’(사진)이 올해 교육부ᆞ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학술원은 최근 올해 초판 발행 도서 3,459종에 대한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분야 286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 발표했다.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오른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관심을 끌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중 창업을 위한 실전전략에 초점을 맞춘 전문서이자 실무지침서다.
최근 국내외 금융기관들은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해 로보어드바이저, 송금, P2P대출, 금융자산 관리, 블록체인 가상화폐 등 핀테크 분야에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창업금융’ 등 20여 권의 저서와 30여 편의 논문을 냈고 2017년 한국창업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DGB금융그룹 DLF홍콩법인장, 한국은행 객원연구원, 지식경제부ᆞ중소벤처부 평가위원, 대구ᆞ경북테크노파크 심사위원장 등을 거쳤다.
김윤곤 기자 seo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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