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환상적인 커버 아트로 ‘밤의 공원’을 시각화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1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의 커버 아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러스트 작가 로지킴의 아트워크로 완성된 ‘밤의 공원 part three’ 커버 아트는 공원소녀의 공식 색상 중 옐로우를 배경색으로, 놀이공원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마치 동화책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전경과 평화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GWSN’ 네온사인, 공원소녀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오브제들도 곳곳에 배치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의 공원 part three’는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콘셉트, 탄탄한 구성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아온 ‘밤의 공원’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결판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신비로운 커버 아트가 공원소녀의 신작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오는 23일 '밤의 공원 part three'를 발표하며, 이에 앞서 11일 오후에는 오프라인 앨범 예약 판매와 쇼케이스 티켓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