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카이엔 쿠페의 하이브리드 사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가 쿠페형 SUV, 포르쉐 카이엔 쿠페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전동화 사양인 ‘포르쉐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오버의 유행과 함께 보다 다양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장의 상황을 반영해 개발된 포르쉐 카이엔 쿠페는 말 그대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크로스오버의 존재감을 대거 드러내는 차량이다.

강렬한 존재,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

실제 카이엔 쿠페는 4,931mm의 전장을 시작으로 각각 1,983mm, 1,676mm의 전폭과 전고는 물론이고 2,895mm의 휠베이스를 갖고 있다. 사실 체격 자체로만 본다면 여느 중량급 SUV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지만, 그 실루엣은 그 어떤 존재보다 스포티하다.

포르쉐 911를 닮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품고 있으면서 SUV의 대담한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곡선의 보닛 라인을 지난 후에는 A 필러부터 프렁크 게이트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을 통해 쿠페형 SUV의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네 바퀴에는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더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의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미래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12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하고 포르쉐 고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을 통해 포르쉐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센터터널 또한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어 노브는 더욱 세련된 디테일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카이엔 쿠페는 공간에 대한 여유를 더하는 모습이다. 기존의 카이엔보다 30mm 정도 낮은 2열 시트의 높이를 통해 탑승자의 여유를 더하는 모습이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를 통해 탑승자의 개방감을 높인다.

기존 포르쉐 카이엔 쿠페의 경우에는 터보차저를 얹은 V6 3.0L 엔진과 트윈 터보를 얹은 V8 4.0L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 각각 335마력과 541마력을 내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역동적인 SUV의 절정을 이룬다.

전동화의 힘을 더한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르쉐는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카이엔 하이브리드처럼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는 335마력을 내는 V6 3.0L 터보 엔진은 물론이고 각각 434마력과 541마력을 내는 카이엔 쿠페 S 하이브리드, 카이엔 쿠페 터보 하이브리드 등 초고성능 하이브리드 SUV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V 모드로 44km 가량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와 고효율 하이브리드 모듈과 그리고 팁트로닉 S 변속기를 탑재해 네바퀴로 출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르쉐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모듈은 전기모터와 분리 클러치의 결합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전자식 유압 시스템이 아닌, 전기 기계식으로 작동되는 클러치로 더욱 빠른 응답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과 함게, 더욱 확실한 트랙션 컨트롤과 오프로드 성능을 보장한다.

한편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카이엔 쿠페에 대해“카이엔 쿠페는 3세대 신형 카이엔의 기술적 혁신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한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통해 쿠페 특유의 진보적이고 스포티하며 감성적인 특징을 잘 드러낸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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