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트리코바, 생애 첫 메이저 4강…윌리엄스와 윔블던 4강 대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트리코바, 생애 첫 메이저 4강…윌리엄스와 윔블던 4강 대결

입력
2019.07.10 08:36
0 0

바버라 스트리코바(54위ㆍ체코)가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800만파운드ㆍ약 557억3,000만원) 4강에 진출했다.

스트리코바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8강에서 요해나 콘타(18위ㆍ영국)를 2-0(7-6<7-5> 6-1)으로 제압했다. 그의 메이저 대회 종전 최고 성적은 2014년 윔블던에서 기록한 8강이었다.

4강 상대는 앨리슨 리스크(55위ㆍ미국)를 2-1(6-4 4-6 6-3)로 꺾고 4강에 선착한 서리나 윌리엄스(10위ㆍ미국)다. 스트리코바는 윌리엄스와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2012년 윔블던에서 펼쳐진 대결에서도 0-2(2-6 4-6)로 완패했다.

한편 엘리나 스비톨리나(8위ㆍ우크라이나)는 카롤리나 무코바(68위ㆍ체코)를 2-0(7-5 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스비톨리나 역시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4강에서 시모나 할렙(7위ㆍ루마니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승엽 기자 sy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