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이 추억의 ‘TTL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꾸며져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했다.
과거 'TTL 소녀'로 인기를 끌었던 임은경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으며, 캐스팅부터 데뷔까지 시켜준 소속사 대표의 음성 메시지에 긴장을 풀고 방송에 임했다.
그는 'TTL 소녀'로 유명세를 탔던 광고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을 묻자 "토마토 맞는 게 너무 힘들었다.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30명의 스태프들이 한꺼번에 던졌다. 그런데 웃어야 하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그는 신비주의 콘셉트 때문에 신상을 숨겨야 했던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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