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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고두심X박인환, 후배 조정석 극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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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고두심X박인환, 후배 조정석 극찬 이유

입력
2019.07.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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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과 박인환이 조정석을 칭찬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고두심과 박인환이 조정석을 칭찬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배우 고두심과 박인환이 조정석의 노력에 대해 칭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무비토크-엑시트' 편에는 배우 조정석·임윤아·고두심·박인환·김지영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서로 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는 시간이 주어지자, 고두심은 조정석에게 "용남(조정석)이 정말 힘들었을 거다. 특히 암벽타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인환도 조정석에 대해 "모든 배우가 다 고생했지만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칭찬했다. 또한 아내로 나온 고두심에 대해서는 "부부로 나왔는데 여러가지로 배려를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조정석 역시 박인환, 고두심을 향해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항상 늘 즐겁게 촬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가 더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화 'EXIT(엑시트)'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인 용남 (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인 의주(임윤아)가 원일 모를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며 펼치는 재난탈출 액션영화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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