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을 위해 스페인에 도착한 이민정의 굴욕 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SNS에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콜라보한 이색 영상을 통해 스페인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스페인까지 16시간 장시간 비행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또한 카페에서 유창한 영어로 음료를 주문, 다른 멤버들을 위해 커피를 사다 주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식 SNS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은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론칭 기념 ‘어서와 보고 세빌리아 보고’ 이벤트를 위한 영상으로, 영상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 하는 이색 이벤트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정, 정채연, 에릭, 앤디, 김광규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5명의 멤버들의 조합이 다함께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