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멤버들이 서촌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은 개교 4년만에 펼쳐진 수학여행에 들 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서촌 투어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장소는 시인 겸 소설가 이상이 어린시절 지내던 터에 만들어진 이상의 집이었다.
가이드는 이상의 집이 세 살 때 입적된 큰 아버지의 집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눈 앞에 보이는 아카이브에 대해 설명했다.
이때 가이드는 “아카이브를 보면 뭐가 떠오르냐”라고 질문하자 김희철은 바로 “팔만대장경”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