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유지가 6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지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유지는 베스티로 활동 전 EXID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데뷔 전부터 '걸그룹 보컬 끝판왕' 수식어가 따라 다닐 만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2012년 그룹 EXID의 리더로 데뷔 했다 탈퇴했다. 정유지 자리에는 솔지가 EXID에 합류한다.
이후 유지는 2013년 베스티로 재 데뷔했다. 그러나 베스티는 데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 2017년 9월 유지는 다혜와 함께 팀을 탈퇴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에 도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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