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에서 규현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니가 비비 바락 국수’를 판매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하루 뒤부터 개시하고 싶었던 강호동과 달리 백종원은 당일 판매를 주문했다.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백종원의 잔소리에 강호동은 멘붕에 빠졌지만, 우여곡절 끝에 나간 국수들은 손님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이 없는 숙소에 규현이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5일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에는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 위한 규현의 깜짝 몰래카메라가 펼쳐진다. 규현은 2년 전 ‘신서유기 4’에서 용볼을 7개 획득해 '2년 후 신서유기에 다시 돌아오고 싶다'를 소원으로 빌었던 상황이다. “팬미팅으로 외국에 있다”는 제작진의 거짓말에 깜빡 속은 멤버들을 위해 규현은 서프라이즈 등장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규현이 준비한 것은 깜짝 등장만이 끝이 아니다. 기존의 ‘강볶이’가 하룻밤 새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변신한다.
식당 내 숨겨졌던 공간은 물론, 새로워진 식당에 맞춰 규현이 준비해온 새로운 메뉴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과연 출근 후 급작스럽게 맞이한 새로운 ‘강식당’과 메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이 어떨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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