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북미 투어와 컴백 준비로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임창정은 지난 3일 북미 투어 일정과 새 앨범 작업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오는 6일 토론토, 13일 밴쿠버,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27일 뉴욕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를 통해 임창정은 글로벌 활동의 대장정을 열 계획이다.
특히 북미에서 임창정은 공연과 함께 오는 9월 발매를 앞둔 정규 15집 곡 작업과 재킷 촬영도 진행한다고 알려져 임창정의 행보가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임창정은 글로벌 스타 양성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교육은 물론 30년 동안의 배우, 가수 활동에서 쌓은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글로벌 스타 육성 프로젝트인 ‘예스 아이 캔(YES I CAN)’으로 또 한번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임창정의 글로벌 활약과 함께 그 길을 이어갈 예비 글로벌 스타들의 연습 과정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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