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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는 줄이고 열 차단력은 높인 커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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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는 줄이고 열 차단력은 높인 커튼월

입력
2019.07.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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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창호기공(대표 박용수)은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ㆍ설치하는 기업으로, 현재 창호뿐만 아니라 복층유리와 강화유리설비까지 사업을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중 금속제창호는 나라장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전국의 관공서 및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NEP(신제품인증), 성능인증, KS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약 이행부문에서도 납기일 준수, 품질부문 우수 등으로 수요기관과의 계약이 꾸준히 이루어져 관급창호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열전도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커튼월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에너지 절약형 커튼월은 금강창호기공 부설연구소에서 지난해부터 개발한 제품으로, 커튼월에 사용되는 단열재(합성수지)를 대폭적으로 줄여 환경과 인간을 먼저 생각한다. 이 제품은 화재 시 유독가스를 줄이고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 재활용 부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등 타회사와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금강창호기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개발을 통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요기관에서 요구하는 납품과 품질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업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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