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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칼국수집 ‘임시창고→깔끔 식당’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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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칼국수집 ‘임시창고→깔끔 식당’ 선물

입력
2019.07.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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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원주 칼국수집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집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집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5번째 골목 원주 미로예술시장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모델링 한 원주 칼국수집이 공개됐다. 앞서 어두컴컴한 임시 창고에서 깔끔한 식당으로 변신한 것.

김성주는 “사장님도 리모델링 비용이 350만 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언뜻 봐서도 훨씬 넘어 보이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어딜 봐도 350만 원인데. 더 이상 묻지 마시고”라고 답했다.

지난 주 칼국수 집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백종원이 직접 인테리어를 나선 바 있다.

칼국수집 사장님은 “너무너무 고맙고 할 말이 없어. 내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해. 내가 올해 천운이 있나”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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