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맨 오른쪽)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진선미(맨 왼쪽)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사옥에서 열린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장식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예진씨(왼쪽에서 세 번째)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009년 시작된 이 행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결혼이주 여성,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네팔 출신으로 경남 함양에 사는 김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을 보살피며 주경야독한 끝에 올해 2월 부산디지털대학교 복지상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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