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마블의 위력을 보여줬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은 개봉일이었던 지난 2일 67만 4683명을 동원하며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알라딘’은 2위를 차지했다.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았던 전편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엔드게임 이후 변해버린 일상에서 벗어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이크 질렌할이 미스테리오 역을 맡았으며, 두 사람은 최근 내한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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