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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 정준호, 갓 태어난 둘째 보자 마자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 뭉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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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 정준호, 갓 태어난 둘째 보자 마자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 뭉클 인사

입력
2019.07.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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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둘째 딸 축복이를 만났다.TV 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둘째 딸 축복이를 만났다.TV 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축복이와 만났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출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호는 “첫 출산을 지켜보지 못해서 아빠 노릇을 못 한 것 같아 많이 미안했다”며 첫 출산 당시 영국 출장으로 함께 있지 못했음을 밝혔다.

이어 정준호는 둘째를 만나기 위해 양복을 입고 기다렸다. 부인 이하정은 제왕절개로 둘째 딸을 축복이를 출산했다.

정준호는 딸 축복이를 보자마자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라고 인사를 했고 “아빠 소리 들려? 아이고, 이렇게 예뻐? 코가 아주 오똑하네”라고 말했다.

또한 “산모는 건강한가요?”라고 물으며 아내의 건강도 챙겼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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