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축복이와 만났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 딸 출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호는 “첫 출산을 지켜보지 못해서 아빠 노릇을 못 한 것 같아 많이 미안했다”며 첫 출산 당시 영국 출장으로 함께 있지 못했음을 밝혔다.
이어 정준호는 둘째를 만나기 위해 양복을 입고 기다렸다. 부인 이하정은 제왕절개로 둘째 딸을 축복이를 출산했다.
정준호는 딸 축복이를 보자마자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라고 인사를 했고 “아빠 소리 들려? 아이고, 이렇게 예뻐? 코가 아주 오똑하네”라고 말했다.
또한 “산모는 건강한가요?”라고 물으며 아내의 건강도 챙겼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