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가족들과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타큐 사람이 좋다'는 임창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창정은 새로 이사한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원래 살던 집에서 월세로 살았다. 연장을 안 해줘서 집 구하다가 ‘제주도 가서 살래?’ 했는데 아이들도 집사람도 좋아했다. 그러다 꿈을 이루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늦둥이 막내와 18세 연하 아내, 두 아이들이 공개됐다. 이들은 정리가 덜 되어 아직 어수선하지만 큼지막한 집이 마음에 드는 듯 마치 펜션에 놀러 온 것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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