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진해두동 택지지구 조성공사 ‘성공적 마무리’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에서 황윤철(왼쪽부터) BNK 경남은행 은행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사업현장에서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부영그룹 이세중 회장직무대행 및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련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두동지구 개발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조성공사로 시행자는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다. 부영주택은 시공사로 참여해 2015년 12월부터 지난 5월말까지 약 41개월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해왔다. 두동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 신항만과 연계된 물류배후단지 배후에 주거복합 신도시가 탄생함은 물론 물류비 절감, 공동주택 조성, 각종 산업 및 상업시설 등의 경제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