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인구 1,000만, 모두투어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펫+패밀리)’을 위한 ‘팻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2박 3일간 ‘댕댕이랑 떠나는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제주를 여행하는 상품이다. 전남 완도항에서 본인 차량으로 페리에 승선해 제주까지 이동한다. 차량을 가져가지 않을 경우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 할 수 있다. 선내에는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놀이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투어는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샤이형’과 ‘액티브형’으로 구분했으며, 숙소는 반려견을 위해 녹지를 갖춘 펜션을 이용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까지 예약자 전원에게 페리 내 팻존 무료이용권, 팻여권, 반려견 간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1544-5252)로 문의.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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