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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미려, “운동 안하고 살 많이 빠졌다. 요요 오면 욕 먹으니 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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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미려, “운동 안하고 살 많이 빠졌다. 요요 오면 욕 먹으니 관리해”

입력
2019.07.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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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미려 SNS
김미려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김미려 SNS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미려와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자신만의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계속 깻잎만 먹은 건 아니고 샐러드 먹다 보면 맛이 질려 자극적인 맛을 찾다 보니 깻잎만 첨가해서 먹었다. 그러다 보니 살도 빠지더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미려는 "운동은 안 했다. 애 키우는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나. 74kg에서 58~59kg가 됐다. 요요 오면 욕 먹으니 관리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려는 셋째 계획에 대해 "저는 일을 열심히 해서 여유가 생기면 낳고 싶긴 하다.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면서 오락가락한다. 아이가 말을 잘 들으면 아이를 낳고 싶어하다가 말을 안 들으면 고민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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