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미려와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자신만의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계속 깻잎만 먹은 건 아니고 샐러드 먹다 보면 맛이 질려 자극적인 맛을 찾다 보니 깻잎만 첨가해서 먹었다. 그러다 보니 살도 빠지더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미려는 "운동은 안 했다. 애 키우는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나. 74kg에서 58~59kg가 됐다. 요요 오면 욕 먹으니 관리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려는 셋째 계획에 대해 "저는 일을 열심히 해서 여유가 생기면 낳고 싶긴 하다.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면서 오락가락한다. 아이가 말을 잘 들으면 아이를 낳고 싶어하다가 말을 안 들으면 고민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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