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홍현국 감사가 1일 고(故) 말리홀트 이사장에 이어 제1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홍 신임 이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설립자의 뜻을 임직원, 후원자와 함께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감사로 활동한 홍 이사장은 오는 2022년까지 이사장 직무를 수행한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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