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이달 말까지 모델별로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각종 구매혜택을 더하면 최대 547만원(티볼리 에어·구형 티볼리 기준)의 파격적인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다.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면 △G4 렉스턴 150만원 △티볼리·에어 200만원 △코란도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00만원 할인 혜택(일부 모델에 한함)을 받을 수 있다.
전 모델(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제외)에 선수율 제로 1.9% 36개월 할부를 도입해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2008년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이 대차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오는 12일까지 베리 뉴 티볼리를 구매할 경우 바캉스비 20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도 월말까지 10만원이 지원된다.
G4 렉스턴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되며, 동급 최장 5년/10만km 보증기간 '프로미스510'을 제공된다. 선수율 제로에 3.9~5.9%(60~72개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의 바캉스비도 받을 수 있다.
전 차종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스포츠 브랜드 판매 33만대 돌파를 기념해 10년 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등 구형모델 및 무쏘·코란도 밴 보유자에게 취득세 5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할 경우 바캉스비 4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 60개월 할부구매도 가능하다.
티볼리/에어를 일시불 구매하면 바캉스비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 60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4.5% 60~72개월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국내 최장 120개월(5.9%)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시행된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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