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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미국 대통령 처음 북한 땅 밟다” 일본 주요 신문 1면 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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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미국 대통령 처음 북한 땅 밟다” 일본 주요 신문 1면 톱 보도

입력
2019.07.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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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주요 조간 신문들이 전날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소식을 일제히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1일 일본 주요 조간 신문들이 전날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소식을 일제히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 주요 신문들이 1일 전날 판문점에서 현직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북한 지역을 방문한 내용을 일제히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 역시 판문점에서 북미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사진과 큰 제목엔 북미 ‘비핵화협의 재개’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으로 처음 북한지역을 들어갔다’는 내용을 담았다.

요미우리 신문은 큰 제목을 ‘북미정상 판문점에서 회담’으로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넘어오는 사진을 실었다.

산케이와 도쿄 신문 등도 북미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사진과 대동소이한 내용의 제목으로 1면 톱을 장식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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