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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넉 달 만에 참석… 국회의장ㆍ당 대표 초월회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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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넉 달 만에 참석… 국회의장ㆍ당 대표 초월회 회동

입력
2019.07.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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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상화 남북문제 등 논의 전망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이 6월26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2019' 행사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이 6월26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2019' 행사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월례 회동인 ‘초월회’를 통해 만난다. 초월회는 매달 첫번째 월요일에 점심을 함께 하는 모임으로, 국회의장과 각 당 대표가 주요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문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ㆍ황교안 자유한국당ㆍ손학규 바른미래당ㆍ정동영 민주평화당ㆍ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6월 임시국회 일정조율 등 국회 정상화 방안 및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 따른 한반도 평화문제 등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초월회에 참석하기는 지난 3월 이후 넉 달 만이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황 대표는 그 동안 외부 일정 등을 이유로 회동에 불참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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